Journey

☞호수공원

항상엔진을켜둘께 2014. 3. 11. 02:39

몇년 만에 느닷없이 가봤다.
날씨가 좋아서 랄까:)

일년여만의 출사를 감행한 친구.
이유는 딱히 할게 없어서라고 본다. 이참에 카메라 멀쩡한지도 보고=_=a

예전에 왔을땐 호수 수위도 높고 푸르름이 지천이었는데 오늘은 봄이 아직이라 휑했다. 그래도 여전히 저 나무들은 곧더라.


쌀쌀한 바람때문이지 전에 왔던 기억들이 조각난 기분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