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rödinger's Cat

 

 

개구장애

El Dorado(엘도라도)

 

 

혼자선 길의 주윌 봤어
황량한 사막같은 여길
종일 걷다 뜨거운 태양아래
홀로 지쳐 잠이 들곤하지

 

아무런 표정없는 이들
말없이 나를 스쳐가고
남겨진 난 모래 속에
바다를 꿈꾸기도 해

 

수많은 언덕 사이에
갈 곳을 잃어버린 모습
끝없이 돌을 밀어 올리는
시지프스 외로운 삶처럼
살아온 것 같아

 

가끔 내가 포기한 것들에
어설픈 잠을 뒤척이지
내가 떠나온 그 푸른 바다가
가장 빛나는 곳은 아닐까

 

모두가 내게 같은 말들

뒤돌아 보지말고 가라
언덕너머 저편에는

빛나는 것이 있다고

 

수많은 언덕사이에
갈 곳을 잃어버린 모습
끝없이 돌을 밀어 올리는
시지프스 외로운 삶처럼
살아온 것 같아

 

가끔 내가 포기한 것들에
어설픈 잠을 뒤척이지
내가 떠나온 그 푸른 바다가
가장 빛나는 곳은 아닐까
내가 떠나온 그 푸른 바다가
가장 빛나는 곳은 아닐까

 

 

 

 

 

 

 

 

드라마 사운드트랙으로도 쓰였었네.

원곡이 워낙 좋으니 다른 사람이 불러도 느낌이 살아.

나도 한번 불러봐?ㅋㅋ커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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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항상엔진을켜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