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주말에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왔다.

가기 며칠 전 친구랑 무계획 여행을 다녀온 후였지만 말이다.

그러고 보니 올해는 호강인가.

작년, 제작년에도 여름에 어딜 가본기억이 없었으니까 -_-;;

아무튼 지갑은 비었지만 여러가지를 생각해보게 됬다.

단순한 것부터 이런 저런 잡생각하며,

옛생각이라던가.


마음처럼 쉽지많은 않았다고 정리된다.

이상하게 꼬이는건 다음부터 가만히 방콕을 즐기라는 복선인가.

매번 이따위로 너절할꺼라면 내맘대로 할테다.

그래야 후회가 덜하지 않겠냐. 아놔.


여행은 끝나지 않은거 같다.

뭐, 여행 속의 여행이라.